중고나는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와 플랫폼 거래 환경 개선을 위해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는 이번 모니터링 기간동안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거래가 확인된 이용자의 거래 게시물을 삭제하고 별도의 안내 메일 또는 앱 내 알람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중고나라가 자체 플랫폼(카페, 앱)에서 진행하는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은 올해 11월 월드컵 기간을 앞두고 국내외, 프로 축구 리그 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포츠 분야의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거래를 사전 제한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고나라는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과 국가대표 유니폼, 국내외 유명 인기 스포츠 구단의 위조 상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주요 명품 브랜드의 지식 재산권을 침해한 의류, 신발, 시계 상품 역시 지속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지속해서 전문 모니터링 인력을 충원,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월 평균 약 3천 건이 넘는 불법 위조 상품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거래를 제한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의 위법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전년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 기간동안 약 48000건의 지식 재산 침해 상품 거래를 제한했으며 현재는 월평균 약 3200건의 불법 거래를 막아내고 있다”며 “중고나라는 지속해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거래의 문제점을 알려 나가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