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임직원 가족 대상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야놀자는 26일까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한 '와이 키즈 캠프(Y-kids camp)'를 진행한다. 야놀자 및 멤버사 임직원 자녀 중 5-9세 아동 40명을 야놀자 사옥으로 초청해 3주 간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버드식 교육솔루션을 결합한 놀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세계적인 인재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직원 부모를 위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도 지원한다. 야놀자는 지난 5월 임직원 대상으로 신청 사연을 접수해 총 50팀을 선정했다. 리마인드 웨딩을 위한 드레스, 턱시도 등 의상을 비롯해 헤어, 메이크업과 촬영 및 앨범 제작비를 전액 지원한다.
최혜은 야놀자 컬처앤그로우실장은 “야놀자의 성장에 기여하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복지 혜택을 강화해 임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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