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업의 IT 환경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다른 레이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업데이트나 변경할 수 있었던 독립형 모듈로 관리가 수월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도입의 증가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등 분산되고 다양한 환경에서 시스템들이 복잡하게 연결돼 제어가 어렵고 DevOps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제공하지 않고 이전처럼 규모를 조정할 수 없다.
3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더욱 가속된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환경 도입은 기업의 우선순위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찮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퍼 컨버지드 컴퓨팅(Hyper Converged Computing) 환경이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 시스템은 비용 효율적이고 관리가 용이하며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는 추세다. 기업들은 예측할 수 없는 환경 변화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비즈니스의 연속성 및 미래를 대비하는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절감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반으로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의 도입이 최우선 고려되고 있다.
하이퍼 컨버지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때는 기업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 전략이 필요하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는 오는 9월 1일 “2022 Smart Hyper Converged Computing”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 개최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서는 HCI 분야 글로벌 리더들의 고가용성·경제성·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하이퍼 컨버지드 컴퓨팅 전략과 각 기업에 맞는 활용 및 최적화 전략을 공유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HCI 산업을 이끌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에퀴닉스, 컴볼트, 아이티센 외에도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인텔리전트 하이퍼 컨버지드 컴퓨팅, SDDC 기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구현 방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유연하게 지원하는 Baremetal-as-a-Service 소개, H/W 독립성·민첩성·확장성·효율성 높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HCI 전략, 현대식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위한 애자일 HCI 전략, 멀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HCI 전략, 오픈소스 기반의 HIC 최적화 전략, HCI 환경에서의 랜섬웨어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전략이 소개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