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큐제네틱스와 골 질환 신약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 양영 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큐제네틱스 장문석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 양영 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큐제네틱스 장문석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장과 큐제네틱스가 골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은 교내 연구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16년 연속 받은 우수 연구기관이다. 올해 총 5억 원 규모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연구원 산하 만성대사질환 연구지원센터에 골 대사 특화 지원팀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큐제네틱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Big3 분야 유망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신약연구개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QG3030 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임상 1상 IND 승인 후 임상진행을 위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양영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장은 “연구개발 비즈니스 협업이 골 질환 신약개발 동력이 돼 향후 여성건강연구원이 골 건강 증진 및 다양한 여성건강 연구개발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