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11일부터 전국 18개 골프장 그린피 할인

골프존카운티, 11일부터 전국 18개 골프장 그린피 할인

골프존카운티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지지하며 내달 15일까지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피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전국 18개 골프장 △수도권 4개소(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한림용인CC, 한림안성) △중부권 3개소(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 천안) △영남권 6개소(골프존카운티 청통, 감포, 구미, 경남, 사천, 선산) △호남권 4개소(골프존카운티 무주, 선운, 순천, 드래곤) △제주권 1개소(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진행된다.

이달 중 회원 가입한 골프존카운티 신규 회원에게도 그린피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캠페인 기간동안 주중·주말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골프장 체크인 시 프런트에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시해 사용할 수 있다.

'착한 그린피 캠페인' 할인 쿠폰은 골프존카운티 회원 1인당 2만원 할인권(1매)이 제공돼 1팀(4명) 당 최대 8만원까지 할인되는 셈이다. 더불어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예약한 회원에게 제공되는 '예약자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해 그린피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대중골프장협회의 캠페인을 적극 공감하고 지지하는 차원에서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골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의 근간이 되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