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 ‘매직리무버’ 추가 버전 출시

키네마스터, ‘매직리무버’ 추가 버전 출시

모바일 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는 활용도 높은 영상편집 기능을 추가한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매직리무버 기능이다. 매직리무버는 클릭 단 한 번만으로 영상이나 이미지에 있는 인물의 배경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제로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기능 중 하나다.

인물 사진이나 영상 속 배경 제거를 위해 많은 공수를 들였던 사용자들에게 매직리무버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미지나 영상에서 인물을 제외한 클립의 배경을 제거하는 일은 까다롭고 어려운 작업으로 분류된다. 매직리무버는 이 작업을 특별한 장비나 긴 시간 투자를 하지 않고 클릭 한 번만으로 가능케 하며 사용자들은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전 세계 약 44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들에게 매직리무버를 제공해 영상 편집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이를 통해 ‘영상 편집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계속해서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편집 기능 향상을 위한 기능과 콘텐츠들을 업데이트해 나가면서 영상을 만드는 과정은 보다 쉬워지고 전문적인 마케팅 영상 제작에는 더욱 적합하도록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레스토랑, 부동산 중개업, 교육 및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영상 템플릿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대량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사용자들이 키네마스터를 통해 비즈니스용 마케팅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키네마스터는 영상편집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앱 내에서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다.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키네마스터와 함께 라면 누구나 전문가급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튜토리얼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키네마스터의 임일택 대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는 일이 큰 마케팅 예산을 가진 기업들의 특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적은 비용으로도 전문적인 마케팅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키네마스터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