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한국유전학회, 유전성 질환 연구지원 상호협력협약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왼쪽)과 홍승호 한국유전학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왼쪽)과 홍승호 한국유전학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와 한국유전학회(회장 홍승호)는 유전성 질환 연구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78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유전학회는 우리나라 최초 SCI급 학술지인 'Gene & Genomics'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한국생물과학협회와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 업적을 발표하고 있고, 유전자 치료제, 유전성 질환 치료제 등과 관련한 연구들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연구진이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성 질환 관련 우수한 연구결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공동개최 등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