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또 한 번의 역대급 기록으로 신흥 '파격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15일 어도어(ADOR) 측은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 그룹 뉴진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 ‘New Jeans’로 초동판매고 31만1271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역대 걸그룹 데뷔초동 기록 중 최고 기록으로, 지난 8일 발매당일 기록에 이어 또 한 번의 파격적인 결과로서 주목된다.
이러한 뉴진스의 기록은 지난달 22일 ‘Attention’을 시작으로 ‘Hype Boy’, ‘Cookie’ 등 순차공개된 트리플 타이틀곡의 풀버전 뮤비와 함께,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등 멤버들의 면면은 물론 이들을 통해 표현된 순수-당당 면모의 '민희진표' 감성이 대중적으로 주목받았던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3일연속 차트인(Attention),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3일 연속 1·2위(Attention, Hype Boy), 멜론·지니·벅스·바이브 등 국내 차트 정상 등의 성과와 함께, 뉴진스의 파격적인 성장행보를 가늠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22일 ‘Attenti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전격 데뷔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