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무박 2일동안 '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와 '청년창업'이 주제다.
이번 캠프에는 '에너지와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그린뉴딜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및 그린뉴딜 전문가 강의를 통한 에너지 관련 주요 동향 및 이슈 파악을 돕기 위해 그린뉴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 클러치(Clutch)와 연계해 청년들의 팀 빌딩과 아이디어 개발, 사업화 멘토링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17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홈페이지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분야에 관심있는 대구경북 지역 내 만15세~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