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만의 컴백과 함께 펼쳐질 블랙핑크의 역대급 월드투어 행보가 티켓예매 스케줄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새 월드투어 'BORN PINK' 서울공연 티켓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블랙핑크 서울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선예매(BLINK MEMBERSHIP EARLY BIRD 가입자) : 8월22일 밤 8시~8월23일 △2차 선예매(BLINK MEMBERSHIP 가입자) : 8월26일 오후 6시~8월28일 △일반예매 : 8월31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예매오픈된다.
선예매를 원하는 BLINK MEMBERSHIP 또는 BLINK MEMBERSHIP EARLY BIRD 회원들은 금일(16일)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사전신청을 반드시 해야한다.
이러한 티켓오픈 계획은 1년10개월만의 컴백행보이자, 공연으로서는 약 4년만의 오프라인 무대인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하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행보를 진행할 것을 시사하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공연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블랙핑크 위버스, 월드투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정오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시작으로 당일 오후 1시 (한국시간) 선공개곡 'Pink Venom' 음원 및 뮤직비디오을 공개하며 컴백시동을 건다.
이후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발표와 함께, 10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의 첫 공연과 함께 월드투어 BORN PINK 행보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