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배우 김혜수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김혜수는 기존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기업 방향성을 대변해왔던 배우 유지태와 호흡을 맞춰 경동나비엔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2016년 경동나비엔 전속 모델로 선정된 유지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중요성을 알리는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이끌었다.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으로 미세먼지 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소개했다.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춘 경동나비엔 TV CF는 8월 중순 공개된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기반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온 김혜수는 우리 사회에 누구보다 앞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스타들의 스타로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며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시대를 열고, 글로벌로 무대를 넓히는 등 보일러의 혁신을 주도해온 경동나비엔이 준비한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