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집중호우 피해농가 위로 방문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커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해 농업인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 대출금 이자 납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유예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