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후루룩쌀국수 미역국'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드러운 쌀면에 소고기 미역국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부담없는 간편한 한 끼로 좋은 제품이다.
농심은 미역과 소고기 양지, 마늘 등으로 소고기 미역국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는 볶음미역, 지단, 고기 후레이크 등을 풍성하게 넣어 다양한 색감을 살려냈다. 특히 면은 식이섬유 4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튀기지 않은 쌀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건면이라 열량이 265kcal로 낮아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쌀면과 닭육수가 어우러진 '후루룩쌀국수 닭곰탕'과 얼큰한 장국의 맛을 구현한 '후루룩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익숙한 한식 메뉴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역국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국 요리를 쌀국수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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