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 장홍석)은 KTX 용산역을 위한 LED 디스플레이 커스터마이징 구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KTX 용산역에 설치된 'NIKOLA' 제품은 제이솔루션의 디스플레이 자사 브랜드 'ASTRA'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NIKOLA'는 콘텐츠의 색감을 정확하게 표현하면서도 높은 명암도와 고해상도 4K를 지원해 선명하게 표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용산역에 마련된 기둥 LED는 단순 광고와 정보 전달이 아닌 자연 경관, 관광 명소, 명화 등을 4K 이미지 또는 동영상 미디어 컨텐츠로 표출해 방문객들에게 마치 이동 미술관에 온 듯한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이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사이니지 표출 통합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용산역의 LED 디스플레이에 표출되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사이니지 표출 통합 솔루션은 컨텐츠 표출 컨트롤 뿐만 아니라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간단하면서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단순 전광판 설치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미디어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이솔루션은 디스플레이의 품질을 넘어서 좋은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X 용산역 LED 관련 내용은 제이솔루션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