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는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실타래(SYLTARE)'가 지난 18일 글로벌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실타래는 참가자 추첨 형식의 '글림(Gleam)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론칭 전일 기준 260만 이상의 엔트리 포인트(사전 예약 수)를 달성했다. 국내에서 큰 성공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타 게임의 기록 대비 4배 높은 수준이다.
실타래 프로젝트는 지난 1월 9500장의 NFT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콜 기준 0.8초 만에 민팅(Minting) 성공해 오픈씨에서 트레이딩 카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민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 정보나 데이터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대체불가능한 고유자산정보를 부여하고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뜻한다.
실타래 프로젝트는 이번 글로벌 론칭 및 노말모드 오픈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들과 협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실타래 프로젝트와 연관된 실(SYL) 토큰의 경우 최근 영국 최대 거래소인 엘뱅크에 상장하며 가격이 최대 52% 상승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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