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즈, “대한민국 가전 업계 상생 A/S기업을 꿈꾼다”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스타트업 열풍이 거세다. 이같은 스타트업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본 제품 판매에 이어지는 애프터 서비스(After-Service)력도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 기업 일각의 AS 노력은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함과 동시에, 기업 생존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척도로 역할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하지만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스타트업들은 A/S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다. 제품개발이나 생산, 판매 등 일련의 운영과정 못지않게 A/S 또한 상당한 자본이나 규모를 담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업계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대상의 'A/S업계의 쿠팡' 격으로 등장, 급성장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다. 이 곳은 설립 3년차의 A/S매니지먼트 기업으로, 환기가전을 비롯한 빌트인 가전 전반의 사후관리를 핵심 사업으로 한다.

마이스터즈의 경쟁력은 5개 직영팀과 15개 직영센터 등 전국단위 기업구조와 통합전산 ERP를 구심점으로 평균 20년 가량의 A/S업력을 지닌 125명의 기사들이 소비자의 수요를 상시적으로 충족한다는 데 있다.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또한 현장기사 출신 천홍준 대표를 앞세운 주요 멤버들의 노하우와 A/S업계 최초 시공보험 등을 바탕으로 시공 설치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케어 한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세스코, 경동나비엔, 하츠, 힘펠, 그렉스, 에이올코리아 등 주요 15개사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제품까지 사후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능동적인 움직임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천홍준 대표는 “여전히 현장을 뛰어다니는 저를 비롯한 마이스터즈 임직원들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책임감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의 친근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