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2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포항시는 22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 핫플레이스 12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다.

장소는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영일대 해상누각, 포항 철길숲, 포항운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장기읍성,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포항시, 22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다섯 곳의 장소를 방문해 방문 인증을 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8월 25명, 9·10월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