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한 달여간 경북 김천, 영천과 서울에서 열린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이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체조, 테니스,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500여명이 출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꿈나무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참가 학생들이 경쟁과 승리를 넘어 협동과 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체력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