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새 정규앨범 'BORN PINK'이 기존 실물음반에 더해 디지팩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오전 11시부터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디지팩 버전 예판을 시작했다.
이번 디지팩버전은 150만장 기록의 박스셋(BOX SET), 키트(KiT), LP 등 실물음반에 이어진 디지털 연동의 앨범으로, 친환경 용지와 코팅, 생분해 가능 옥수수전분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멤버별 이미지를 활용한 4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멤버별 초상 커버, 20페이지 가량의 북클릿과 셀피 포토카드(랜덤), 아코디언 가사지가 포함됐으며 초도 제작 물량에는 접지 포스터가 삽입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Pink Venom'과 함께 활동을 개시, 한국 아티스트 최초 2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1위, 미국·영국 등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등을 달성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