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iOS 최소지원 운용체계 상향 조정

포블게이트, iOS 최소지원 운용체계 상향 조정

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어국선)는 보안 강화 및 향상된 성능의 앱 서비스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최소 지원 운용체계 버전을 iOS 13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8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정에 따라 iOS 13 미만은 포블게이트 앱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iOS 13 이상의 앱에서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iOS 13 미만 하위 버전의 경우 모바일 앱 업데이트 및 서비스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모바일 웹에서는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iOS 13 지원기기는 아이폰 SE와 아이폰 6S이후 모델, 아이팟 터치는 7세대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민첩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최소 지원 버전의 상향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최근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고객확인제도 등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자산 보호와 편리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실명 계좌 확보를 통한 원화 마켓 오픈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