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인플루언서 박현서가 동행하는 라오스 봉사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박현서와 함께하는 라오스 봉사 여행 5일'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과 소박한 힐링 여행지 방비엥에서 진행된다. 여행 중 봉사활동으로 현지인의 삶을 느껴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여행의 경험과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일정 첫날에는 현지 대형마트에서 봉사활동 물품 구입 등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둘째날에는 방비엥 빈민촌에 위치한 작은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위생교육,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과 시장놀이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튜브를 이용한 동굴 탐험, 숲속에서 즐기는 짚라인, 오프로드 버기카, 쏭강 카약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비엔티엔 야시장과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레스토랑 등에서 현지인의 생활상도 경험한다.
9월 29일 1회 출발하는 상품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명만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MZ세대가 나눔을 실천하는 여행의 가치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여행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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