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시큐(대표 정희수)는 올해 부산시와 시 산하기관의 마케팅·컨설팅 관련 지원사업 4건에 선정돼 국내 이메일 보안 비즈니스와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업 스케일업 컨설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2022년 수출기업 마케팅 코디네이터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온라인마케팅 성공패키지 지원'과 '2022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이다.
'기업 스케일업 컨설팅 지원'과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전문가 컨설팅 제공과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기업 비즈니스 역량을 높여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활용해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보안콘퍼런스 'ISEC 2022'에 참가, 자사 사칭메일 관리솔루션 '리얼메일'과 특허 기술을 전시·소개한다.
'수출기업마케팅 코디네이터 지원'과 '온라인마케팅 성공패키지 지원'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비롯한 수출 기반 성장을 모색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제품·기업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올리고 영업직원 해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리얼시큐는 지난 2017년 '100만불 수출 탑'을 받았다. 올해는 4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국내 고객사를 배가하고 200만불 수출탑에 도전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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