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로그 ST 트리플 다이아몬드 투어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2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로그 ST 트리플 다이아몬드 투어 드라이버는 PGA 투어와 KLPGA 투어에서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캘러웨이의 드라이버이며,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18.8야드로 3위를 기록한 존 람의 무기로 유명하다. 새로운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 A.I 플래시 페이스 등 캘러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돼 관용성과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
로그 ST 트리플 다이아몬드 투어 드라이버는 투어 프로 및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455cc의 딥페이스 형태로 설계된 헤드를 장착해 최적의 스핀과 컨트롤 샷을 제공한다. 낮고 깊은 위치에 배치한 11g의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는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볼이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특허기술인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탑재돼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돼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량을 발생시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티타늄 유니바디(일체형) 구조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감을 제공한다. 샤프트는 상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지쿠라 벤투스 TR 블루와 미쯔비시 텐세이 1K 프로 오렌지를 장착했다.
로그 ST 투어 버전 페어웨이 우드는 기존 페어웨이 우드보다 약 10야드 가량 긴 비거리를 선사한다. '로그 ST 트리플 다이아몬드 투어 페어웨이 우드'와 '로그 ST LS 투어 페어웨이 우드'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과 샬로우 페이스가 특징으로, 배트윙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은 스피드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헤드 내부의 양 끝에 위치한 두 개의 제일브레이크 배트윙이 페이스를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동시에 유연하게 만들어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또 약 27g의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가 무게중심을 페이스쪽으로 배치시켜 더 빠른 속도로 낮은 스핀을 발생시키고 페이드 구질을 쉽게 만들어낸다.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는 높은 강도와 반발력을 제공해 빠른 볼 스피드와 일관된 스핀량을 만들어낸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로그 ST 투어 버전은 정상급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한 만큼 성능과 디자인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컨트롤과 비거리를 더 향상시키고자 하는 상급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