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로보틱스가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AI보틱스(Botics)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I보틱스는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책임있는 사용과 활용으로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과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올해에는 윤리적이고 책임감있는 AI와 로봇 혁신을 검토하기 위해 세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선보인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s)인 '티라봇'을 선보이며 컨퍼런스에서는 티라봇이 사람과 협업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AMR도 사람처럼 지적 능력과 논리, 수학, 음악, 대인관계, 공간, 신체운동지능 등 다양한 지능이 수반돼야 사람과 협업이 가능하다. 티라로보틱스는 이와 관련해 티라봇의 주요 4가지 지능(공간, 논리, 대인, 운동)을 소개했다.
김동경 티라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티라로보틱스를 세계에 알리는 첫 번째 기회로 삼고 더 나아가 북미시장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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