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리뉴얼 오픈..."연내 7개점 추가 예정"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리뉴얼 오픈..."연내 7개점 추가 예정"

홈플러스는 본사 사옥이 소재한 강서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0호점 강서점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는 매장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도보 고객 비중이 높은 우량 상권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특성을 적극 반영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을 지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점포 대비 식품 매장 구색을 대폭 강화했으며, 인근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앵커 테넌트를 입점시켜 식품 매장과 쇼핑몰 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진열 방식 및 공간 혁신을 통해 고객 동선을 개선하는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의 장점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다시 태어났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24일까지 2개월간 미니(MINI) 공식딜러 바바리안모터스와 함께 MINI 팝업스토어도 연다. 강서점 1층 입구에서 소형 프리미엄 브랜드인 '미니 클럽맨' 차량 상설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헬로 미니!' 팝업 부스 행사를 통해 SNS 인증샷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월 17일 간석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강서점을 포함해 10개 점포를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했다. 연내 7개 점포를 추가 리뉴얼해 총 17개 점포가 메가푸드마켓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