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8월4주 라인업 공개…더보이즈·아이브·하성운·레오·CIX 컴백무대

8월 넷째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대세 글로벌 아이돌들의 컴백 릴레이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25일 Mnet 측은 금일 오후 6시 방송될 엠카운트다운 8월 4주차 방송 출연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8월 4주 엠카운트다운은 박보람, TO1, LUCY, 뉴진스 등 다양한 컬러의 '핫'티스트들과 함께,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들의 컴백 릴레이로 채워진다.

우선 주목해볼 무대는 더보이즈와 아이브, CIX, 하성운, 레오 등의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다.

먼저 아이브(IVE)는 신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다채로운 장르조합의 화려한 음악과 무대가 제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또 레오는 오랜만의 솔로컴백과 함께 작사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낸 새 앨범 ‘피아노 맨 Op. 9(Piano man Op. 9)’으로 무대에 선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을 표현한 타이틀곡 '루징 게임(Losing Game)' 무대는 레오만의 다채로운 감성컬러를 제대로 표출하는 퍼포먼스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운 또한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방송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작사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내는 '올라운더뮤지션' 답게 댄스, 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새 앨범 타이틀곡 ‘포커스(FOCUS)’로 펼쳐질 하성운의 무대매력이 기대된다.

강렬한 레이싱 콘셉트로 돌아온 CIX(씨아이엑스)도 출격한다. 에너제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힙합곡 '458'로 펼쳐질 무대는 청량감과 섹시함에 이은 강렬한 분위기의 CIX표 직진 매력을 담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글로벌 칼군무돌 더보이즈(THE BOYZ)는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의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 무대를 선보인다. 짜릿하게 들려 오는 속삭임에 매료되어 도파민이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한 타이틀곡 스테이지와 함께 더보이즈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드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팬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ROAD TO M COUNTDOWN(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2기 우승 아티스트로 선정된 BAE173의 무대도 준비된다. BAE173은 오늘 ‘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 ‘대시(DaSH)’ 무대를 펼친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를 담은 ‘대시’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