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화려한 데뷔행보가 피날레를 맞이했다.
29일 어도어(ADOR) 측은 뉴진스가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 출연과 함께 데뷔 앨범 ‘New Jeans’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 활동은 앨범 발매일인 지난 1일을 기준으로는 4주, 뮤비풀버전 공개로 시작된 데뷔일을 기준으로 하면 약 5주간 펼쳐졌다.
활동 간 뉴진스는 첫 타이틀곡 ‘Attention’를 비롯한 수록곡 전체의 뮤비를 공개하는 파격적인 데뷔 프롤로그를 진행한 뒤, 팬사인회·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들의 활동은 음원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1위 올킬, K팝 걸그룹 최초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송 정상 싹쓸이, 미국 빌보드 3주연속 차트인 등 음원성적은 물론, 초동판매고 총 31만1271장 등 앨범성적, 음방5관왕까지 역대 최고·최다 수준의 기록으로 이어졌다.
뉴진스는 음방무대 마무리와 함께 “무대에 서고 팬분들과 만난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준비한 데뷔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언제나 힘차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처음 무대에 섰을 때의 떨림과 팬분들의 함성 그리고 활동하면서 느꼈던 모든 행복한 감정과 감사함을 잘 간직하겠다.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뉴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