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쿠팡과 31일부터 '온라인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
중앙회 '일사천리' 사업 참여업체 중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300여개사가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한다. 쿠팡은 마케팅 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한 전국적 판로 확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업 발굴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