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코리아가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 공동 주최로 8월 31일 진행되는 ‘인텔리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 2022’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기업의 엔드-투-엔드 지능형 자동화 구현과 전략 수입을 위한 것으로, 진화된 4세대 RPA 솔루션과 자동화 플랫폼들로 만들어내는 지능형 자동화의 미래와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8월 30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한 참가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19) 가능하다.
광범위한 자동화 플랫폼을 보유, 제공하고 있는 유아이패스는 “완전히 자동화된 기업(Fully Automated Enterprise)을 위한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자인 유아이패스코리아의 김형수 이사는 최근 자동화 트렌드와 유아이패스의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 그리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의 대체 불가한 파트너로서 자동화 기술의 미래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업 자동화 성공의 정의, 제대로 된 자동화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연할 계획으로, 기업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가 완전 자동화되려면 AI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가 필수다. 유아이패스는 이를 시멘틱(Semantic) 자동화로 부르고 있는데, AI 내장 RPA 봇은 전후 사정을 살펴 상황을 인지하고 모호한 부분을 탐색, 파악해내며 프로세스 수행 과정에서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기반 RPA는 규칙 기반 모델보다 패턴 기반 모델로 수행되며 가져와야 할 데이터, 이어져야 할 다음 순서의 업무를 스스로 판단해 처리하게 된다. RPA 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할수록 더욱 많은 일을 더욱 빨리 완료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 비즈니스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먼저 자동화 설계와 수행에서 인력의 개입을 지금보다 대폭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임직원들의 업무 시간을 고부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며, 수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오류도 줄일 수 있다.
프로세스의 전후 상황(맥락)을 RPA 봇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각종 데이터, 즉 문서나 음성, 자연어 등 비정형 데이터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자동화 적용 프로세스 대상을 더 확대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RPA 봇이 일련의 업무 수순과 비정형 데이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면 상황에 따라 대입값이 달라지는 가변적 업무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형 업무에서 비정형 업무로, 태스크에서 프로세스로, 고정 업무에서 가변 업무로의 자동화 적용 대상을 대폭 확장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자사의 전 솔루션에 AI 기능을 결합하며 더욱 강력한 자동화 도구를 제안하고 있는데, 자동화 설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사람의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를 사용해 기업은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하고, 자동화 업무 구현을 위한 표준 플랫폼으로서 운영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의 시멘틱 자동화 비전에서 RPA의 봇은 AI 기반으로 문서를 통해 맥락(컨텍스트)을 이해하고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완료한다. AI와 결합돼 RPA 봇들은 △문서와 이메일을 읽고 △언어와 이미지를 분석하며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 유아이패스는 문서 이해와 및 AI 컴퓨터 비전 등 30개 내외의 사전 구축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