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클라우드 전문 협력 기업 지티플러스(GTPlus, 대표:안현덕)는 GRS+(GTPlus Resource Scaling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출시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오토스케일링 (Database Cloud Service Auto-scaling) 기능을 강화하여 클라우드 고성능 DB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티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GRS+(GTPlus Resource Scaling Plus)는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 사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최적의 자원 배치를 자동화하는 제품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연성을 최대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사용 고객은 이를 통해 기존 오라클의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강화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워크 로드의 요구사항에 보다 세밀한 조정과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가 시스템의 피크 업무로드(Peak load) 선언 수치를 조정하고 최대 사용 자원의 조정 범위를 확대할 수 있으며, △사용 자원 추이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자원 할당 자동화 기능을 통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는 자원 사용 최적화로 이어져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클라우드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 DB서버 노드의 자원 사용률에 따라 활성CPU를 자동으로 증감하여 서비스 성능에 영향 없는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김종승 지티플러스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은 “최근 C그룹 계열사의 오라클 엑사데이터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시스템에 GRS+를 적용하여 큰 성과를 얻었으며, 고객분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유연성의 핵심 기술인 자동 운영 기능을 백분 활용하여 뛰어난 탄력성을 가진 인프라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티플러스는 오라클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25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라클과 해커톤전문 기업 핵메이커스(HackMakers)가 개최한 <Smartcities Hack 2021>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코비드 19 펜더믹 디펜스’라는 주제로 3위를 수상하며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APAC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전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티플러스는 오라클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협력사이자 오라클 협력사 네트워크(Oracle Partner Network, OPN)의 플래티넘 멤버로, 2019년 설립 한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Oracle Cloud Center of Excellence)’에서는 연간 50여 개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상담 및 PoC 서비스를 받고 있다. 자동 운영 기능뿐 아니라, 클라우드 아키텍트, 클라우드 전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등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
서희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