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홈타운)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 소지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했다.
동네생활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4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