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혁신(DX)을 통해 엔데믹 시대 경영혁신을 실현한 기업을 발굴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 대상'이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전자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 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시상 분야는 경영, 기술, 플랫폼, 특별상(경영자) 등 4개 분야로 시상식은 12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1·2차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현지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전자신문 사장상 등 총 20여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행사 문의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 대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소프트파워(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는 기업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 대상은 데이터 기반 데이터 혁명과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우리 기업이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 대상'에서는 NH투자증권이 대통령상(종합대상), 연세대 의과대학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