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희·채정이 아이돌 본분을 넘나들 정도의 하이텐션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1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에 따르면 앨리스 소희와 채정은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 에 MZ손님으로 출연, 아이돌 이면의 일상 소녀텐션을 발산했다.

특히 ‘반전 이중생활! 누구냐 넌?’ 주제의 토크 속에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수학교수이자, 톱모델인 피에트로 보셀리의 화보와 영상을 보면서 “이런 분이 수학 선생님이라면, (수학을) 포기 안 했다”, “일분일초도 놓치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은 현장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앨리스는 지난 5월 발라드 ‘내 안의 우주’로 컴백활동을 펼친 이후,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선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