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직접 전하며, 신예 이상 대세로서의 근거를 공고히 했다.

1일 어도어 측은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가 최근 운영종료됐다고 밝혔다.
뉴진스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12일부터 약 20일 동안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2층 내 특설공간으로 운영됐다.

이 곳은 팝업 스토어 기둥에 설치된 독특한 수화기를 통해 뉴진스의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뉴진스와 어도어(ADOR) 레이블의 공식상품을 판매하며 뉴진스의 브랜딩과 정체성을 대중적으로 공유했다.
이는 약 4주간 이어진 앨범활동과 함께 1만7000여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면서, 뉴진스의 성장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는 바가 됐다.

어도어는 팬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을 통해 공식상품의 온라인 예판에 돌입한다. 또한 온라인 전용 상품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New Jeans’로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진입, 18일 연속 멜론 일간차트 1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