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구글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다양한 디지털 인재 양성, 코딩 교육 프로그램 확장 및 신규 캠페인 셋업을 위한 체계적 솔루션 제공을 내용으로 구글과 협력한다.
구글은 '구글 광고', '애드몹' 등 마케팅, 광고 전략부터 브랜딩 캠페인 컨설팅, 구글 내 선별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 제공, 스페셜리스트 투입, 캠페인 퍼포먼스 극대화를 지원한다.
윤성환 구글 부장은 “팀스파르타 비즈니스에 구글의 솔루션이 더해져 대표 코딩 교육 기업을 넘어 채용 플랫폼, 게임 스튜디오 모델 등 소프트웨어(SW) 메이커 커뮤니티로 나아가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순영 팀스파르타 마케팅 총괄이사는 “구글 브랜딩 솔루션과 체계적 컨설팅이 팀스파르타가 디지털 인재 양성과 개발자 교육 시장의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추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