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8일 '디즈니 +데이'를 기념해 디즈니+와 콘텐츠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디플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인천·부산 등 핫스팟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디플버스'는 모든 장르에 진심인 디즈니+ 답게 액션,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에서 디즈니+를 구독하고 인증하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서울 홍대, 경기 광교 등에서 운영한다.
국내에서 론칭 이후 처음 맞이한 디즈니+ 데이에 세계에서 동시 데뷔하는 신규 콘텐츠는 마블 '토르:러브 앤 썬더'와 디즈니 라이브 액션 '피노키오', 픽사 '카 여행을 떠나요' 등이 있다. 또 유럽 '웨딩 시즌', 중남미 '미지의 땅'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도 선보인다.
한국에서 제작된 '더 존:버텨야 산다' 역시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콘텐츠로 디즈니+ 데이를 통해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초로 글로벌 동시 데뷔하는 콘텐츠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