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에 LG전자 가전 디자인 장점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3개와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주방가전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표현한 인물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에서 선보인다.
플레이모빌은 정교한 피규어 제품을 만드는 독일 완구 브랜드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 고객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디자인과 장점을 피규어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 '라이프즈 굿 키친(Life's good kitchen)' 콘텐츠 제작에도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만든 피규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추후 다양한 이벤트로 플레이모빌 생활가전 및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하거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번 플레이모빌과의 협업과 같이 LG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지속 발굴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