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가전유통기업 인스(대표이사 한덕진, 황준영)가 A/S 매니지먼트 기업 마이스터즈(대표이사 천홍준)과 손잡고, 빌트인 가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다.
최근 마이스터즈와 인스 측은 경기 하남시 마이스터즈 컨퍼런스룸에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환기를 비롯한 빌트인 가전 전반을 유통중인 신생기업 인스가 책임 A/S 매니지먼트로 성장을 거듭하는 마이스터즈와의 연대로 소비자에게 자사 유통제품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적극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마이스터즈가 최근 발표한 A/S 책임인증제 'eASy' 기반의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신생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만남을 형성하는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A/S업계의 이목이 크게 집중된다.
양측은 이번 MOU를 근거로 마이스터즈 'eASy'인증 A등급의 복합환풍기 '이클립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빌트인 시장과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연대수준을 높여갈 예정이다.
한덕진 인스 대표는 "일반 소매가전이나 빌트인가전에서 중요한 것이 사후관리다. 대기업만큼 서비스 조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있어 마이스터즈와의 연대는 시장성을 넓힐 수 있는 든든한 근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는 "저희의 책임약속 'eASy' 인증과 함께, 대기업은 물론 신생·중소기업까지 모두 있는 가전시장과 소비자를 잇는 사후관리 가교로서의 모습을 인스와 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A/S매니지먼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