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더블유씨피 및 관계회사와 지난 1일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2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자금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자금조달 협력 △더블유씨피 공모자금 등 여유자금 확보 시 은행 예수금 유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2차전지 소재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2차전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