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지난 1일 본사에서 '2022년 유니닥스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임원 기념사를 시작으로 장기 근속자 시상 (7·15년), 신입사원 및 사우회장 인사말, 대표이사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근속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황금열쇠(각 1·5돈)가 수여됐다.
정기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과 문서 업무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비대면 문서 생활에 특화된 유니닥스 솔루션을 찾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임직원 열정과 노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시작된 대변혁의 시대, 전반적인 생활방식이 급변하면서 발생하는 고객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시장 요구에 귀 기울여 비대면 업무뿐 아니라 뉴택트(온라인+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편리한 문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문서 솔루션에 클라우드, AI 기술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K-SW 기술 발전에 공헌하는 리더로서 역할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니닥스는 '과거를 보존하고 현재를 기록해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철학을 내걸고 2000년 9월 1일 창립한 이래 22년간 국내 산업 전반에 전자문서 업무 환경 구성을 위한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전자인장 솔루션, 문서협업 시스템 등 비대면 문서 업무를 편리하게 진행하도록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 업무 효율성 제고와 대면 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복지도 강화했다. 임직원들을 위해 자기 계발과 체력 증진을 위한 복리 포인트 제도, 사내 간식 코너, 안마기 등 휴게시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팀별 법인카드 제공, 휴가비 지원, 리프레시 휴가 등 보상 제도를 도입했다. 또 건강 검진 제도, 단체 보험, 유연 근무제 시범 운영 도입 등으로 전 직원에 대한 근로 복지와 성과 보상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