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대표 홍정원)가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 서비스를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 오픈했다.
헤븐트리는 이미 진출한 미국 캘리포니아 및 버지니아, 싱가포르에 이어 호주 시드니, 인도 뭄바이, 바레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도쿄 등 7개 지역에 추가로 클로바인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로써 중동, 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역, 남미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확장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클로바인은 기업용 전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PPM)이다. 차별화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으로 지난해 10월 SaaS 서비스 정식 공개 이후 2개월 만에 누적 4만개 이상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헤븐트리는 시장에 출시돼있는 기존 제품이 갖추지 못한 포트폴리오, 파일 컴페어 등 클로바인의 핵심 기능을 내세워 전 세계 PPM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PPM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북미, 유럽은 물론, 최근 PPM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 인도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다각도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홍정원 대표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는 북미 서비스 오픈에 이어 전역으로 본격 진출한 성과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