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2기 방송평가위원회 첫 회의…9명 위원 위촉

방통위, 12기 방송평가위원회 첫 회의…9명 위원 위촉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제12기 방송평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12기 위원으로 이창현 국민대 교수, 나미수 전북대 교수, 강명현 한림대 교수, 최선영 연세대 객원교수,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이수경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강수곤 대성삼경회계법인 이사, 김경실 아름다운날출판사 편집기획위원 등 총 9명을 위촉했다. 방송·언론, 법률, 회계, 시청자단체 전문가로 위원 임기는 1년이다. 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1년 지상파방송 평가결과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으며 향후 2021년 비지상파방송에 대한 평가결과와 방송평가 제도 개선사항도 심의할 예정이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방송사업자 방송프로그램 내용·편성·운영 등에 관해 종합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다. 방송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 제안 등 역할을 수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