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주식회사, ㈜TVM.Inc 회계실사 및 기업가치평가 진행 중

김상우 TVM 대표이사(왼쪽)와 황재우 삼영이엔씨 대표. 사진=삼영이엔씨
김상우 TVM 대표이사(왼쪽)와 황재우 삼영이엔씨 대표. 사진=삼영이엔씨

코스닥 등록 기업인 삼영이엔씨(대표 황재우)가 ㈜TVM(의장 유승민, 김상우)의 투자를 위한 이정 회계법인을 통해 회계실사 및 기업가치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TVM의 최대주주 지분 인수 및 신규 유상증자를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절차를 밟기로 상호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TVM은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LaLiga)와 메타버스(Metaverse)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TVM이 8억 5천만 명의 글로벌 축구 팬덤을 지닌 글로벌 스포츠 메가IP (Intellectual property)를 보유한 라리가(LaLiga)의 공식 파트너사라는 점에서, 삼영이엔씨는 물론 국내외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LaLiga)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A와 함께 세계 3대 프로축구 리그 중 하나로, 현재 이강인 선수가 ‘마요르카(RCD Mallorca)’에서 팀 승리의 견인 역할을 하며 활약 중이다.

김상우 TVM 대표이사는 "본 평가를 통해 기술과 콘텐츠의 각축장인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라리가 공식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가치가 드러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삼영이엔씨와의 투자협약을 비롯하여 스포피드, 하랑에스피, 아이콘테크, 듀콘 등 유수의 관련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 1위 스포츠 메타버스를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