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 3.0 사업단,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찬)은 지난달 29~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체험 교육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2.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는 목포대, 목포해양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유·협업해 마련했다.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을 받아 기존 창업동아리 학생을 비롯한 목포대, 목포해양대, 경상국립대 학생 총 40명이 참가했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은 8월 29~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ICT 분야 기술체험 교육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2.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은 8월 29~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ICT 분야 기술체험 교육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2.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메타버스 실습과 체험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 최고 스타트업 상을 받은 목포대 새롬팀의 강푸른 학생은 “이번 캠프와 경진대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실습하고 체험해보면서 기존 창업동아리에 접목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찬 단장은 “이번 창업 ICT 아이디어 발굴캠프 등 지역 청년 창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희망 학생을 지속해서 발굴해 목포대 LINC 3.0 사업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