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추석맞이 중소기업 방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강원도 원주시 소재 비알팜을 방문해 김석순 비알팜 대표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강원도 원주시 소재 비알팜을 방문해 김석순 비알팜 대표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업체 비알팜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현안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비알팜은 세포재생 활성물질인 PDRN 의약품 제조기술을 보유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권준학 행장은 “비알팜 재생의학 연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길 기원 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8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신규·만기 연장되는 여신 대상으로 0.1% 우대금리와 함께 총 12조원 한도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