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존 '7본부·1연구센터·25실' 체제에서 '5본부·1연구센터·22실'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박성효 이사장 취임 후 첫 개편으로 경영효율 강화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진공은 설명했다. 간부직 비율을 12% 감축했다고 덧붙였다.
또 자체 혁신방안 발굴을 위한 사업점검·진단·평가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는 'ESG 혁신단'을 신설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신속한 회복지원과 이들이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에 바탕을 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