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총장 장제국)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은 9월 1일~2일 양일간 동서대 UIT관에서 진행한 '2022 쇼미더동서 인공지능(AI)'이 동서대의 다양한 AI·SW 교육 성과를 대내외에 선보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AI·SW 교육과 가치 확산, 산학공동 연구성과 등 그간 SW중심대학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총망라해 전시 및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AI·SW 교육 스페이스, AI·SW 프로젝트 갤러리, AI·SW 플레이 그라운드 3개로 구분해 관람객이 알기 쉽게 성과를 전시했다.
첫날에는 2021년 AI연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AI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를 비롯해 '메타휴먼을 활용한 드라마제작', AI·SW 기초·전공 교육, 가치확산 사업 등 SW중심대학사업단 AI·SW 융합 대표 성과를 소개했다.
문미경 사업단장은 “지난해까지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사업 4차년도인 올해부터는 그동안 거둔 실적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AI·SW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좋은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비롯해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센터장, 김희철 인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등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