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엔씨는 고물가 속 명절 맞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을 통해 5일부터 추석 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총 3가지 이벤트를 통해 최대 31%의 풍성한 할인 및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니콘내콘은 고객들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상품권, 영화관람권, 여행 및 모빌리티 상품 등 명절 시즌 인기 카테고리 제품을 선별, 입점 브랜드와 함께 추석 맞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성했다.

먼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선착순 한정 판매' 이벤트에서는 총 5%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또는 5만원권은 각각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3% 할인에 2%의 니콘머니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를 알차게 즐길 문화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롯데시네마 패키지 프로모션'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과 파파모빌리티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은 31%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영화와 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 & 요기요 패키지 상품 구매 시에는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니콘내콘은 작년 추석 역시 다양한 상품으로 높은 고객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나흘 간의 한가위 연휴 기간 가장 많이 소비한 품목은 카페, 편의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순으로, 해당 기간 기프티콘 총 거래 건수는 5만1000건에 달했다. 니콘내콘은 올 추석에도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더블엔씨 마케팅팀 매니저는 “최근 니콘내콘에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함에 따라,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더욱 부합하는 추석 연휴 인기 상품만을 선별해 프로모션을 구성했다”며 “올해는 소비자 물가의 급등으로 일상 속 알뜰 소비 트렌드가 부각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