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 창업교육'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창경센터가 운영하는 지역 위기근로자 지원을 위한 초기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지역 자동차·가전분야 위기근로자,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발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 △메이커스페이스활용 교육 △사업게획서 작성 방법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필수교육 및 심화교육으로 나눠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60시간동안 운영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8월 31일, 9월 1일 이틀간 스위트호텔 남원에서는 창업을 앞둔 교육생의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해 1:1 및 그룹별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창업아이템이 우수한 20명을 선발하여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 이고은씨는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면서 막연한 생각만 들었는데 창업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과 지역 CEO의 창업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문멘토와의 1:1 및 그룹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상용 센터장은 “리본(RE:Born)희망창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활밀착형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좋은 출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