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을 포함해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미터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방문객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제품 대형 옥외광고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했다.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대표적 쇼핑가인 쿠담거리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